남해군 노후·불량 도시계획도로 정비
남해군 노후·불량 도시계획도로 정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3.28 18: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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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남해읍 도로 노후 7개 구간·1.8㎞ 재포장 공사 시행

남해군은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남해읍 도시계획도로 중 노후화 되거나 불량구간을 대상으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남해읍 시가지 도로는 수년째 재포장이 이뤄지지 않아 파손구간이 많고 지하매설물 굴착행위로 인해 일부 도로가 파손돼 주민들의 불편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해 왔다.

군은 이에 도시계획도로 재포장을 위해 올해 당초예산에 3억원의 시설비를 반영했다.

사업구간은 7개·1.8㎞이며, 군은 내달부터 터미널 주변도로를 시작해 군청 주변, 효자문 삼거리, 남해읍시장구간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형재 군 도시건축과장은 “남해읍 시가지 도로는 교통량과 주·정차 차량이 많아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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