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위기청소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 모색
함안군 위기청소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 모색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3.29 18:5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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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원서비스 연계기관 발굴 방안 열띤 논의
▲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제명철 군의원, 군·교육지원청·경찰서·보건소·여성·아동·청소년·고용노동부·법률단체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소개와 위촉장 수여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 설명이 있었다. 이어 관내 위기청소년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연계기관·단체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발견·보호와 관련된 정책 논의를 비롯해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 점검과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지원서비스 연계기관 발굴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 권한대행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내는 청소년들의 도움 요청에 귀를 기울여 위기 청소년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이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일컫는 말이며, 지역사회가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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