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대지면 축사화재 진압
창녕소방서 대지면 축사화재 진압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4.01 18:3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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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4시25분경 대지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29일 오후 4시25분경 창녕군 대지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에 의하면 돼지분만실에서 있을 때 축사동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신고했으며 소방서는 신고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화재에 동원된 인원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경찰, 기타 유관기관 등 67여명, 소방장비로는 소방차량, 산불진화 차량 소방헬기 등 15여대가 동원됐다.

화재로 인한 피해상황으로는 돼지 180여 마리가 폐사했고 1층 6동 축사 292㎡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6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관계자는 “축사 화재의 경우 피해 규모가 크고, 가축 질병과 폐기물 처리 등 재산피해 외에도 2차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축사주위화재예방 및 자율적인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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