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열려
함안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4.01 18:3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공동위원장에 조양규 함안군약사회 회장 선출
▲ 함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장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함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장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민간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2018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민간공동위원장에는 조양규 함안군 약사회 회장, 부위원장에는 김영애 함안군 여성합창단 단장이 각각 선출됐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지역사회복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수렴과 교류협력의 장을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한 인식·실무능력향상을 위한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연계 등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민·관의 긍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연계·협력 강화 등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군민 체감도 향상과 업무효율성을 향상 시켜나갈 방침이다.

이 권한대행은 “공공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적 부분과 민간의 복지 자원을 연결하고 협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2005년 최초 구성돼 현재 대표협의체·전문위원회·실무협의체·10개 실무분과·10개 읍면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