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항노화산업 지원센터 착공
의령군 항노화산업 지원센터 착공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4.01 18:3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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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8억3000만원 투입…사업 기획·관리 운영
▲ 의령군 항노화산업 지원센터 조감도.

의령군은 항노화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기획·관리할 항노화산업 지원센터 신축 착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7년 3월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행정절차를 지난 23일 마무리하고 공사가 시작됐다.

항노화산업 지원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38.18㎡로 의령읍 서동리 534번지 일원에 사업비 18억3000만원을 투입해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할 계획이다.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 조성되는 항노화산업 지원센터에는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등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또한 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연구소와 항노화 R&D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개발될 항노화제품 전시와 노화예방, 노인성질환의 지연과 예방, 치료, 개선 등 군민건강 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항노화 힐링·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방면의 항노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오영호 군수는 “항노화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뇌노화, 치매, 스트레스, 우울증의 진단과 검사 등 항노화를 위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또한, 항노화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의 항노화상품 개발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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