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동부발전포럼 정기총회 개최
진주 동부발전포럼 정기총회 개최
  • 정동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4.01 18:3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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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면 방촌 마을 앞 제방공사 숙원사업 추진
 

진주시 동부발전포럼(대표 조영판)은 지난달 29일에 2018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동부발전포럼의 성과 등이 보고됐으며, 특히 사봉면 방촌 마을 앞 제방공사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서 지역 정치인과의 공조로 일궈낸 것이다. 매년 작은 비에도 도로의 침수로 마을 전체가 고립되는 일이 반복됐다. 이 사업에는 지역의 정치인도 큰 정치력을 발휘했다 한다.

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선임된 조영판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포럼이 이룬 성과와 자취를 잘 이어 동부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이루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초대회장을 지낸 유계현 고문은 “어려운 출발에 기꺼이 동참해준 창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참여와 격려말씀 부탁한다”고 했다.

창립부터 현재까지 동부발전포럼의 회원인 박금자 도의원과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동부발전포럼의 각종 지역 현안 사업에 정치력을 발휘한 강민국 도의원도 자리를 함께하여 포럼의 큰 역할에 경의를 표했다.

한편 동부발전포럼의 임원선출에서는 사무국장자리에 정강욱 회원이 대표로부터 새로 지명받았으며, 나머지 임원은 현 임원을 그대로 유임하는 결정을 내렸다. 정동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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