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2차 보고회 개최
통영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2차 보고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01 18:3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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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개 시설 중 1146개소 96% 점검완료

통영시는 3월 3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20개 소관분야의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27일 1차 보고회에 이어 2차 점검을 통해 그간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5일~4월 13일)동안 요양원, 병원 등 중소다중이용시설 등 7개 분야 1197개소 시설에 대해 소관분야별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자체 점검과 민간 전문가 합동 점검을 병행하고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해 책임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진단 결과 드러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시정될 때 까지추적 관리하고, 불법 의심 건축물과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등 보수 관리가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차 보고회를 주재한 이동규 부시장은 “소관분야 부서장의 관심과 현장 출장 등으로 96%의 실적 제고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4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잘 마무리하고, 오는 4월 6일 10시 시청강당에서 실시하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에도 시설주체와 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많이 참여토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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