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 일본 카타노시 등 방문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 일본 카타노시 등 방문
  • 박철기자
  • 승인 2018.04.01 18:31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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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국제우호교류단이 지난달 29~3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카타노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현출 군수 권한대행과 임재구 군의회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카타노시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카타노시 대표단의 함양군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교류단은 첫 일정으로 카타노시청과 시의회를 연이어 방문해 행정·문화·관광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다음날인 30일에는 오사카 시청 고용근로시책과와 일자리 필드 등을 방문해 앞서가는 시책들을 벤치마킹하고, 오사카부청과 의회 등을 연이어 방문해 우호를 쌓았다. 카타노시는 오사카 내 북동쪽에 위치했으며, 전체 면적이 25.55㎢, 인구 7만5000명의 농촌형 전원도시다.

함양군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 타운쉽, 중국의 길림성 통화시 휘남현, 섬서성 함양시, 베트남 꽝남성 남짜미현 등 여러 국가들과 우호교류관계를 체결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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