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어드벤처 문화 소외 아동 초청
정글 어드벤처 문화 소외 아동 초청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4.02 18:4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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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판문동 ‘365 작은 정 나누미’사업 활발
 

진주시 판문동 소재 정글 어드벤처(대표 장태석)는 지난달 27일 우리한빛어린이집(장애아전담보육시설), 진주기독육아원 아동 40여명을 초청하여 각종 놀이 기구 시설을 체험하도록 하여 ‘365 작은 정 나무미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정글 어드벤처에서 문화 소외 아동들을 초청하여 제대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여 지역사회가 다 함께 더불어 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판문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365 작은 정 나누미’ 사업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판문동통장협의회(회장 최화숙)는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놀이체험을 이용하도록 1일 보조교사가 되어 함께 동반자로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판문동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판문동 특화사업을 펼쳐 관내 조직단체 및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매월 1회 이상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태석 대표는 “신체적·시간적 제약 등으로 인해 놀이시설 이용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평소 생각하고 있던 일을 이번 사업으로 실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해진다”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의 의지를 밝혔다.

박계남 동장은 “이번 기부사업으로 인해 더 다양한 자원들로 인해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가 풍성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에 대해 관리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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