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남강과 함께하는 자전거투어
진주 초장동 남강과 함께하는 자전거투어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4.02 18:4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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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동호회 환경순찰·생활형 자전거타기 홍보 펼쳐
 

진주시 초장동자전거동호회 자전거환경순찰반(회장 박덕순) 회원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한 후 남강변 자전거 전용도로 환경순찰과 자전거이용 활성화 분위기조성을 위한 ‘남강과 함께하는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장동 자전거환경순찰반과 연계하여 남강변 일원 불법투기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전거 이용 주민 확대를 위한 남강과 함께하는 자전거 투어 캠페인과 함께 초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평면 청동기박물관까지 돌아오는 23Km 구간에 자전거도로 라이딩하면서 전용도로의 불편 사항과 시설물 순찰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박덕순 회장은 “도심 속 자전거 전용도로가 구간별로 잘 확충되어 있으며 생활교통수단으로 부족함이 없는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생활화와 자전거 타기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초장동자전거동호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자전거 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인, 학생들의 출 퇴근과 통학은 물론 동민들이 가까운 곳을 나들이 할 때 자전거를 이용하는 생활형 자전거 타기를 적극 홍보함으로 자전거이용활성화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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