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창원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마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창원시체육회 주최, 창원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800개팀 1600명이 참가해 남녀복식·혼합복식 종목에서 열전을 벌였다.

안상수 시장은 경기에 참가한 동호인을 격려하면서 “대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동호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체육 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