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전수조사원 12명 위촉·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등 교육실시
통영시는 지난 29일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치매전수조사원 12명을 위촉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18명 등 모두 3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전문교육 및 치매 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전수조사원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로부터 관할 지역에 지리가 밝은 12명을 추천받아 치매선별검사 전문교육을 실시해 위촉됐다.
전수조사원들은 관할 지역에서 만 65세 이상(53년생 기준 2만2054명)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MMSE-DS)를 실시하게 된다.
장회원 통영시보건소장은 “대통령 10대 공약사업 치매국가책임제이행을 위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치매전수조사원 및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 등 모두 44명을 투입해 통영시 도서지역을 포함한 모든 행정 구역의 만 65세 이상 대상자에게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해 치매 없는 통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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