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소장 김태수)는 지난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소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행동강령 실천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대회는‘부정청탁금지법’준수로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사례 Zero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교정공무원으로서 국민이 믿게 할 수 있는 최우선 순위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이라는데 강한 의지를 두고 개최됐다.

참석 직원들은 결의문에서 첫째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하여 솔선수범, 둘째 공익을 우선시하는 모범적인 공·사생활을 실천, 셋째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넷째 지위·권한 남용 근절, 다섯째 공직자로서 건전한 사생활 유지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진주교도소 전 직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했으며 앞으로도 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태수 소장은 결의문 채택 후 “교정공무원으로서 공·사에 있어서 청렴하고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교정공무원으로 항상 모범적인 생활을 하면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자”라고 당부했다. 한윤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