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4기 양산관광 SNS홍보단 현장투어 실시
양산시 제4기 양산관광 SNS홍보단 현장투어 실시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4.03 18:4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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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무형문화재 가야진용신제·전통사찰 신흥사 방문
▲ 양산시는 제4기 양산관광 SNS홍보단이 지난 1일 봄철 현장투어에 나섰다.

양산시는 제4기 양산관광 SNS홍보단이 지난 1일 봄철 현장투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홍보단은 이날 시가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가야진용신제와 경남 전통사찰 17호인 신흥사를 방문해 열띤 취재활동을 벌였다.

가야진용신제는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국가제례로, 삼국~조선 시대까지 전해오다 일제강점기 이후 민간이 이어받은 1400년 이상 된 전통제례로 매년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실시된다.

신흥사는 조선 중기의 다포식 건축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보물 제1120호인 대광전과 우리나라 유일한 사원벽화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다.

현장투어에 참가한 홍보단은 “가야진용신제를 처음 접했는데 양산에 이러한 우수한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다. 국가 지정 문화재가 하루 빨리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으며, 가야진용신제를 보러 오는 길은 만개한 벚꽃으로 마치 꽃바구니에 빠진 듯한 착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단 일행은 물금~밀양 삼랑진 간 1022호 도로변과 원동~배내골 간 69호 지방도변에 활짝 핀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설유화 등 봄꽃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향유했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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