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서민 고통해소 앞장서겠다”
“농민·서민 고통해소 앞장서겠다”
  • 거창/이종필 기자
  • 승인 2012.03.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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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상 거·함·산 야권단일후보 출마 회견
▲ 산청·함양·거창 선거구 야권단일후보로 추대된 권문상씨가 12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0일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의 야권 연대가 극적 타결됨에 따라 산청·함양·거창 지역이 야권단일화 전략지역으로 결정되었고 야권 단일후보로 권문상씨가 추대되어 12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예비후보는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최종합의에 이르게 한 양 당 대표와 당원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끝까지 애정을 가지고 야권단일화 합의에 힘을 실어주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4·11총선에서 야권단일화는 단순한 후보 단일화를 넘어 지난 4년간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함께 저지른 ‘민생파탄’, ‘권력형 비리’, ‘생명파괴 4대강 사업’, ‘민주주의와 인권후퇴’ 등의 실정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적 책임”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남에서 유일한 ‘전략적 야권단일후보’인 만큼 새누리당의 실정에 반대하는 모든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4·11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으며 산청·함양·거창에서 새누리당 일당독재를 끝내고, 주민들의 뜻에 따라 농민과 서민의 고통해소를 위한 민생안정, 함께 잘 사는 보편적 복지, 한미 FTA 전면 재협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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