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발전 지역 리더·자질 함양 중요성 강조
한국생활개선 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 신규 회원 40여명과 읍·면생활개선회장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이 ‘생활개선회 역사, 활동 방향’을 주제로 생활개선회원의 가져야 할 마음자세와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 함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재남 교수를 초빙해 ‘미래 농촌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요구들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생활개선회의 활동내용과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소개 등을 마련해 신규 회원으로서 꼭 알아야할 소양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강정녀 회장은 “신규회원들의 역량강화 토대를 마련한 이번 교육으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의 조직력 강화와 회원들의 자긍심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정 관리, 농촌 여성 소득원 개발, 농촌 문화 체험, 전통 생활문화 실천 등에 참여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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