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법교육현장속으로’ 활동 실시
진주 봉곡초등학교(학교장 양병모)는 4일 ‘법교육현장속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활동’을 4,5,6학년 8학급 16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남교육삼락회 인성교육강사 8명은 직접 각 학급을 찾아가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법교육현장속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은 경남교육삼락회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인성교육 8대 덕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하나하나 알아보며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찾아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는 7월에는 살펴본 인성덕목을 바탕으로 ‘한마음마인드교육원’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토론 교육으로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인성덕목 중에서 ‘효’라는 덕목이 가장 마음에 남았다. 매일 아침 부모님께 드리는 인사말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매일 실천할 수 있는 효행도 정해봤다”며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양병모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인사말이 더욱 빛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항상 따뜻하고 예쁜 마음을 간직하며 자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격려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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