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농특산물 서울 간다
산청 농특산물 서울 간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4.04 18:4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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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이틀간 노원구서 직거래장터 개최
 

산청군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노원구 갈말근린공원에서 산청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원구아파트연합회(회장 이상배)의 협조로 지난해부터 3회째 열리고 있으며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 17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딸기, 곶감, 봄나물, 꿀 등 약 53개 품목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군 직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 오는 28일 막을 올리는 제36회 산청 황매산철쭉제, 9월 개최되는 제18회 한방약초축제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노원구 직거래장터 뿐만 아니라 타 대도시 직거래장터 개최 등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것”이라며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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