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우회 전 대표…”생활정치 하겠다”
서은애(44) 진주여성민우회 지역자치위원장이 시의원 진주 라선거구(신안·평거) 4·11 보궐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12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현가능한 정책을 찾아내 실현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안·평거지역에 쌓인 현안을 면밀히 검토, 실현될 수 있는 제도적 정치를 마련하겠다”며 “진주여성민우회를 창립해 활동하는 등 오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들 마음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서 후보는 진주여성민우회 대표, 행정자치부 정책자문위원을 거쳐 진주여성민우회 지역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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