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3월 세계뇌주간’ 무료 세미나 개최
창원서 ‘3월 세계뇌주간’ 무료 세미나 개최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2.03.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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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창원축구센터서 2시간 진행 예정

‘3월 세계뇌주간’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뇌교육(Brain Education)’ 대중세미나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지역에서는 창원에서 세미나가 개최돼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가 ‘BrainExpo 2012 세계뇌주간 뇌교육 세미나’를 오는 24일까지 ‘비폭력, 정서 그리고 명상’이란 주제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경남지역에서는 창원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국제뇌교육협회와 경남뇌교육협회가 공동 주최로 오는 20일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남지역 세미나는 ‘21세기 뇌교육-학습과 정서 불균형, 아이 미래 망친다’를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유아청소년 뇌교육 인증기관인 (주)BR뇌교육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개최된다.

세계뇌주간(BAW)은 인간 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현재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매년 3월 3째주에 동시에 열리는 국제행사. 한국에서도 뇌 관련 학회, 단체들이 매년 참가해오고 있다.

국제뇌교육협회측은 “최근 학교폭력 및 정신건강 하락 등 사회현실에 비추어 ‘비폭력, 정서 그리고 명상’을 주제로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에게 뇌과학에 기반한 의미 있고 재미난 대중강좌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뇌교육은 한민족 전통의 인간관을 담고 있는 ‘인간완성’과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에 그 교육적 근간을 두고 있으며 체계적인 5단계 방법론인 뇌운영시스템(BOS, Brain Operating System)을 기반으로 체험적 교육방법론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실제적인 뇌상태 변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의 영문에세이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최근 한국인 최초로 미국 유력 3대 일간지(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에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책은 미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3주 연속 선정, 랭킹 2위까지 올랐다.

이번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 대표 문의처 1544-9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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