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세미나실 등 갖춰기…이용 대상 대폭 확대
교직원들 위주로 이용가능 했던 경남교육종합복지관을 일반인들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도교육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교직원에 대한 예약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예약 대상을 일반인으로 넓힌 것이다.
오는 19일 개관하는 복지관은 고성군 당항포관광단지 내 지하 1층 지상 6층에 건축 연면적 7,416㎡ 규모로 콘도미니엄 형태의 객실 70실과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 시설로 경남교육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휴식공간과 연수를 위한 회의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교직원 예약률은 3~6월 56.43%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예약률이 높은 것은 올해 개최하는 고성세계공룡엑스포와 관련된 행사 및 관람객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일반인들의 예약접수가 시작되면 예약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관 이용안내와 예약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gneduwfc.kr)에서 가능하다.
도교육종합복지관 김광수 관장은 “도교육종합복지관은 교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이면서 전 도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질 높은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복지관을 운영하겠다”며 교직원과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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