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가고 놀이동산 가면 입장료 깎아준다”
“야구장 가고 놀이동산 가면 입장료 깎아준다”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4.05 18:2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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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NC 다이노스 상호 할인제 도입
▲ 3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김해가야테마파크-NC 다이노스 MOU 체결식에 참석한 김해가야테마파크 이홍식 사장과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왼쪽부터)

NC 다이노스와 경남의 대표 관광지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상호 할인제도를 운영한다. 양측은 이 같은 내용으로 3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C 홈경기 입장권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입장권-뮤지컬-어드벤처 패키지(성인기준 1만8000원)를 최대 45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NC 시즌회원은 최대 8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입장권으로 NC 홈경기 티켓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창원 마산야구장 일반석을 현장 구매할 경우 정상가의 절반 수준인 학생요금을 적용받는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연간회원은 창원 마산야구장의 외야 파티석이나 외야 가족석을 많게는 1만2000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창원 마산야구장에는 김해가야테마파크 포토존이 생긴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는 ‘단디 우체통’이 만들어져 NC 홈경기 입장권 이벤트에 사용된다. NC의 공식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는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김해가야테마파크 공연단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이홍식 사장은 “NC 다이노스의 가슴 뛰는 여정에 동행하게 돼 행운이다. 지역 주민들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NC 황순현 대표는 “경남 대표 관광지인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손잡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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