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면장 진종규)은 4일 제16회 백운산 벚꽃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백전면내 5개 기관과 10개 사회단체 회원, 이장,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백전공원 일원과 국가지원 지방도 37호선(매치마을~상대평마을~대방마을), 우회도로인 농어촌도로317호선(평촌마을~하백현마을) 등 6개 구역에서 쓰레기 80여 포대를 수거했다.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50리(20㎞) 추억의 벚꽃길 너와 나의 봄벗’이라는 주제로 오는 7~8일 백전면 평정리 백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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