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관광 모노레일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거제소방서 관광 모노레일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 유정영기자
  • 승인 2018.04.05 18:2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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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차량 전복 등 거제포로수용소 내 관계자 합동훈련
▲ 거제소방서는 지난 3월 30일 개장한 거제관광 모노레일 시설에 대해 차량 전복 등을 가정한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했다.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3월 30일 개장한 거제관광 모노레일 시설에 대한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했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 모노레일을 개장함에 따라 유사시 사고가 날 경우를 대비해 거제포로수용소 내 관계자들과 4일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관광 모노레일 하행선 종착역 약 50미터 내리막 지점에서 원인미상의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이 전복되어 탑승자 5명이 부상을 입어 인명 구조에 대응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전개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개장 첫날부터 관광객및 모노레일 이용자들이 몰려들어 이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전복, 파괴 등 위험 상황별 대처방안을 습득하고 구간별 접근법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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