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 5000여명 생활체육으로 하나됐다
진주시민 5000여명 생활체육으로 하나됐다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4.08 18:17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7회 진주시민체육대회 성료…종목별 동호인 화합 다져

▲ 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진주시민체육대회 개회식이 7일 오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체육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진주시민체육대회 개회식이 7일 오후6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체육 동호인, 가족, 내빈, 시민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민체육대회는 각 종목별 생활체육의 발전을 기하고 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진주생활체육관을 비롯한 31개 경기장에서 펼쳐져 시민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진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57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열리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기회가 됐으며, 또한 처음으로 시민체육대회에 읍면동 대항 9인제 배구 경기가 진행됐다.

진주시체육회 회장인 이창희 시장은“이번 대회는 4월 개최되는 제57회 도민체전을 20여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시민 모두가 도민체전 성공을 기원하고 진주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별도의 폐회식 없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자체 시상식을 가진 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정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