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총장회 개최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총장회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4.08 18:17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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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학교서 학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 마련 등

▲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총장회가 지난 4일 진주보건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총장회(이하 지역총장회)가 지난 4일 23개의 소속 대학 중 18개 대학의 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보건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지역총장회는 1년에 4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회장교인 진주보건대학교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 이사회 회의 내용 전달과 더불어 최근 전개되고 있는 미투(MeToo)운동과 관련해 학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현황 점검 및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어 새롭게 단장한 진주보건대학교 캠퍼스를 함께 둘러보며 전문대학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보건대학교 정종권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대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지역총장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보건대학교는 2015년부터 지역총장회 회장교로서 지역 전문대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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