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천에 봄맞이 영산홍 식재
진주 문산천에 봄맞이 영산홍 식재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18.04.08 18:1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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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쾌적한 휴식공간 기대
 

진주시 문산읍사무소는 지난 6일 문산천 서정교에서 원당교 사이 설치된 꽃 화단에 봄맞이 영산홍 2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오후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을 주민이 화단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영산홍을 화분 당 2본씩 나눠 심었다.

이번 영산홍 식재는 문산읍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문산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문산천을 테마가 있는 강으로 재정비하여 ‘되살아난 고향의 강’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영산홍을 심어 4~5월에 꽃이 피면 한결 문산천이 밝아질 거 같다. 이웃주민들과 아름다운 문산천 가꾸기에 더욱 힘쓰고 싶다”고 뿌듯함을 표현하였다.

문산읍 정권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가꾸는 문산천이 점차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지는 모습에 절로 어깨가 으쓱해진다.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산홍을 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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