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K-Festival 2018서 한방약초축제 홍보활동
산청군은 벚꽃이 만개한 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 K-Festival 2018 ‘파이팅 내고향 페스티벌’에 참가해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아일보, 채널A, 동인앤컴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인전람이 주관하는 K-Festival은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강화를 통해 축제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중에 개최돼 그 효과가 더욱 배가됐다.
아울러 28일 막을 올리는 산청황매산철쭉제와 동의보감촌 및 한방자연휴양림 등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산청군이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산청한방약초축제 관련 VR체험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전략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해 9월말 구절초가 만개한 동의보감촌에서 많은 사람들이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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