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신천마을 하동 박경리토지문학관 견학
고성 신천마을 하동 박경리토지문학관 견학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08 18:1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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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궁·쌍계사 등 방문 주민 화합의 장 마련

▲ 고성 회화면 신천마을은 지난 4일 오전 주민 40여명과 하동 박경리 토지문학관 등 4개지역 선진지견학을 실시하고 화합을 다졌다.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대표 도종국)은 4일 오전 10시 주민 40여명이 하동 박경리 토지문학관 등 4개지역 선진지견학을 실시하고 화합을 다졌다.

신천마을은 이날 ▲평사리 최참판댁 및 박경리 토지문학관 ▲지리산청학선원 삼성궁(청암면) ▲쌍계사(화개면) ▲화개장터(화개면) 등 4개지역 견학을 실시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해발 850m에 위치하고 있는 삼성궁은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해 궁의 이름을 한인환웅 단군을 모시는 궁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고 하고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베스트셀러 박경리 소설 토지를 집필한 곳을 둘러보고 섬진강변을 따라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 장도 보고 현지 공연도 관람했다.

특히, 도종국 마을대표는 “40~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해 하루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견문을 넓히고 그동안 농촌생활에 쌓였던 근심걱정을 풀어버리고 주민들이 화합된 본위기를 조성해 국가 창조적 마을가꾸기사업에 박차를 가하게되어 마을대표로써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생태경관이 수려한 마을로써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경남 1등 마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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