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경남과기대 ‘평생교육원’ 연합대학 구축 교류협정 체결
경상대-경남과기대 ‘평생교육원’ 연합대학 구축 교류협정 체결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4.09 18:5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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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모집 공동 홍보·시설 공유…양교 교직원 수강료 20% 감면
▲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9일 ‘연합대학 구축을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상식)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허익구)은 9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실에서 ‘연합대학 구축을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2월 5일 ‘연합대학 구축을 통한 대학통합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뒤 양 대학 부속기관 간의 교류협정 체결은 2월 22일 공동실험실습관, 3월 21일 도서관에 이어 세 번째이다.

양 평생교육원은 이번 교류협정으로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 ▲교직원들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20% 감면 ▲수강생 모집 공동 홍보 ▲양교 시설 공유 ▲정부사업 및 평생교육 관련 사업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 박상식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류협정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평생교육을 선도적으로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평생교육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허익구 평생교육원장도 “진주시에 위치한 같은 국립대학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연합대학 구축 및 상생 발전에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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