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 展’ 정부지원사업 선정
밀양시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 展’ 정부지원사업 선정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4.09 18:5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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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5000만원 확보…6~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영남루·밀양강서

밀양시는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 사업이 올해 정부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와 한국예총 밀양지회의 협업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인과 지역민, 그리고 지역상권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총체적인 문화예술 행사다.

특히 기존의 공연·전시 장소의 틀을 깨고 영남루와 밀양강 등 지역의 문화자산을 배경으로 행사가 진행돼 밀양 고유의 문화예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밀양강~진장둑을 따라 걷는 문화예술의 거리 展’은 오는 6~10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밀양의 대표 랜드마크인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다른 주제로 ‘문화예술거리’, ‘카페기획전’, ‘해천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밀양시 문화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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