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 수출시책평가 ‘경사’
진주시 농산물 수출시책평가 ‘경사’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4.09 18:55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88명 중 진주시 수출탑 수상자 35명
▲ 진주시는 9일 경남도청 신관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하고 수출단체와 농업인 35명이 수출탑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인 진주시는 제22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하고 수출단체와 농업인 35명이 수출탑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9일 경남도청 신관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시 농산유통과 양인영 주무관이 수출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곡농협 수출농단(조합장 문병호)은 경남도 최고수출농단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출탑 부분 단체수상은 진주금곡수출농단과 영지수출농단이 500만불탑을 수상 했다.

개인수상은 금곡수출농단 하현수씨가 100만불탑을, 금곡수출농단 하현영, 영지수출농단 최정수, 머쉬파크 표재수씨가 50만불탑, 영지수출농단 정주화, 김연일, 김완중, 강은희, 원예수출농단 유중현, 북부수출농단 박희곤씨가 30만불탑을, 금곡수출농단 이병철, 하대식, 대곡수출농단 정대근, 박삼제, 덕천수출농단 강대범, 정문순, 북부수출농단 민화빈, 이형순, 수곡농협수출농단 문이식, 김재용, 성환옥, 김명준, 성재순, 알찬수출농단 강대용, 김범래, 하윤숙, 영지수출농단 하양근, 강대규, 전주환, 정도근, 원예수출농단 하현권, 한국배영농조합법인 강진석, 태산농산 김동주씨 10만불 수출탑 등 33명이 영예를 안았다.

수출탑 수상에 대한 인센티브는 최고수출농단에 5000만원, 개인수상농가 33명에게는 각 400만원씩 총 1억3200만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제22회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생산·수출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고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가 우리농업의 활로 개척을 위해 농산물 수출을 농정 제1의 시책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며, 이러한 시책은 수출실적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 등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기반조성과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