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무원 여의도 봄꽃축제장 방문
고성군 공무원 여의도 봄꽃축제장 방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09 18: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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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서울 영등포구 주요 시책 현장 청취
▲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고성군 대표단이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의 초청을 받아 지난 7일 ‘제14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를 영등포구 방문했다.

고성군은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의 초청을 받아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7일 ‘제14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6일간 여의서로 일대에서 ‘욜로욜로 You Only Live Once!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한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가지각색의 봄꽃이 만개해 한강을 배경으로 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995년 영등포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0여년 넘게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그만큼 영등포구와 고성군의 상호협력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등포구와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5일부터 6일까지 고성군 모범공무원 13명이 영등포구 주요 명소인 남산타워,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 등을 방문했다.

자매도시 영등포구 바로알기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이 방문은 영등포구의 주요 시책 추진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청취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자매도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고성군과 영등포구는 오는 7월과 8월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해 도·농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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