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내년까지 택시 68대 증차
양산시 내년까지 택시 68대 증차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4.10 18:43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 교통편의 증진…4월말 신규면허 모집 8월께 확정

양산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까지 68대의 택시를 증차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개정된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택시총량 재 산정을 위한 조사용역을 지난 2월께 실시했다. 이어 경남도 택시총량심의 결과 4년 만에 신규면허 68대를 공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개인택시면허는 양산시 개인택시 면허업무 처리규칙에 따라 택시운수종사자 80%, 사업용 및 기타종사자 20%로 배정된다. 시는 무사고 및 운전경력 등을 고려해 우선 순위를 두고 발급해 줄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버스택시 교통개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말께 개인택시 면허 신규모집 공고와 함께 현지실사, 공람공고 등의 행정절차 수행 후 8월쯤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확정할 계획이다. 박광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