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5400만원 확보
밀양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인근 20곳에 방범용 CCTV 51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극적인 노력 끝에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CCTV 설치예산 1억5400만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설치지역 20곳에 대한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까지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초등학교 21곳에 이어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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