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농촌환경 만들기 3월 한달간 5t 수거
창녕군 대합면(면장 하쾌용)은 지난 10일 대합면 주민자치센터 앞 광장에서 31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 한달동안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마을주민과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경지 및 마을주변에 방치된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5t을 수거했다.
아울러,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클린 창녕만들기 사업과 연계한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마을에 대해서는 시상을 하는 한편 영농폐기물 수집량에 따라 마을별로 수집장려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하쾌용 대합면장은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에 대한 주민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농폐기물 수집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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