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살예방전문가 양성 워크숍 실시
진주시 자살예방전문가 양성 워크숍 실시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4.11 19:0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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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실용적 자살 중재능력 기술향상

진주시보건소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2018 제1기 자살예방전문가양성 워크숍'을 13~14일 양일간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4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2013년부터 5년 동안 294명의 자살예방 전문가를 양성했다. 게이트키퍼와 자살위험자간의 효율적인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는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 안전대책이 마련됨으로써 자살의 위험을 낮추고 자살 위험자가 정신보건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 실용적 자살 중재능력 기술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교사, 보건관리자, 전문상담사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지역의 자살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서 봉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내 자살예방운동 확산과 자살사망률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749-4575)로 문의하면 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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