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새마을의 날 기념 한마음대회 개최
하동군 새마을의 날 기념 한마음대회 개최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4.11 19:0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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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군민 관심 제고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회장 정영진)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새마을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11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윤상기 군수, 정의근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남·여 지도자 가족 등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연출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한갑철·박영임씨 등 부부지도자 14명이 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또 양보면새마을부녀회 이말순씨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진교면새마을부녀회 김정순씨가 경남도새마을회장 표창, 새마을지도자화개면협의회 류윤현씨 등 11명이 하동군지회장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상기 군수는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 지도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은 이제 70년대 의식주 해결 운동에서 벗어나 나눔, 봉사, 배려를 바탕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꿈꾸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새마을의 날에 적합한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규정돼 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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