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농업자치대학 선도농가 현장학습 실시
고성 농업자치대학 선도농가 현장학습 실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11 19:0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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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면 14년차 귀농인 농장서 전통장 담그기 체험
▲ 고성군은 지난 10일 개천면 14년차 귀농인 농장에서 농업자치대학 선도농업인재양성과정 10기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했다.

고성군은 지난 10일, 농업자치대학 선도농업인재양성과정 10기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간장과 된장이 풀어내는 귀농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천면에 14년차 귀농인의 농장에서 개천된장 등 전통장 담그기 체험과 귀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영숙 농업자치대학 학생자치회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설정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농업자치대학은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00여 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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