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접수…한글에 대한 열정 가진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박용식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우리말을 사랑하고 한글에 대한 열정을 가진 경남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을 모집해 ‘우리말 가꿈이’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회원은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 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동아리로 ▲청소년언어·공공언어 실태 조사 ▲토박이말 연구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 ▲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알리기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어문화 개선 운동을 알리고 국민 참여를 이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과 일반인은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ckc.gnu.ac.kr)에서 우리말 가꿈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ckc@gnu.ac.kr)으로 보내면 된다.
‘우리말 가꿈이’ 회원에게는 단체옷과 소정의 모둠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리말 관련 교육과 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활동 우수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경상대학교 총장,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055-772-0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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