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북신 재래시장 주차장 건립 확정
통영 북신 재래시장 주차장 건립 확정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12 18: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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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 투입 90면 규모…상인들 숙원사업 해결에 환호

현 중앙교회 부지 463평에 2층규모 90면 주차장 건립이 설립될 전망이다.


통영 북신시장의 숙원사업이던 주차장 건립 사업에는 국비 60%, 시비 40% 등 모두 총 77억의 사업비가 동원되는 북신시장 주차장 건립에 대한 중소기업벤처부 승인이 지난 10일에 확정됐다.

이에따라 북신시장은 현 중앙교회 부지 463평에 2층규모의 90면 주차장을 확보하게 됐는데 현재 설계 단계에 들어가 지장 건물 철거 및 주차장 건립 공사를 시작, 2019년을 마무리 공기로 공사가 곧 착공 될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재래시장 찾기가 훨씬 수월하게 됐으며 관련 상인들도 매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양승국 북신시장 상인회장은 “주차장에 공중화장실과 야시장의 매대 보관소까지 설치할 계획이고 이번 주차장 건립으로 북신시장이 새롭게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북신시장이 저녁 시장까지 겸하게된다면 앞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통영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북신시장은 이번 주차장 건립을 계기로 시장 내 아케이드 완공을 위해 도비 1억원을 확보해 설계를 진행중이다. 시장 입구 쪽 아케이드가 반쪽만 설치돼 있는 25m 구간에 5층 높이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또한 점포별로 화재방지기를 설치해 재난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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