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동 군민의 날 기념행사
오늘 하동 군민의 날 기념행사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4.12 18: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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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미래 위한 힘찬 도약 다짐

▲ 제34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제34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Together 하동! 100년 미래 도약’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초청인사, 재외 향우회, 일반군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 미래로 도약하는 하동의 발전상을 연출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34돌 군민의 날을 축하하는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과 하동읍·악양면·적량면 농악연합단의 풍물난장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장소를 대공연장으로 옮겨 오후 2시 전문MC 하명지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하영상 상영, 오방색 LED 탈춤, 명예군민 증서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정현복 광양시장,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 백선기 부산 해운대구청장, 요한 모이만 세계축제협회 이사, 민칭웬 세계중요농업유산 심사위원, 추궈홍 중국대사 등은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공연팀 ‘생동감 크루’가 오행의 기운이 깃든 청(靑)·적(赤)·황(黃)·백(白)·흑(黑) 등 다섯 가지 색깔로 하동의 100년 미래 도약을 염원하는 LED 탈춤을 펼치며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지도로 하동과 인연을 맺은 ‘꽹과리의 살아 있는 전설’ 김복만 국악인과 글로벌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 하동 가루녹차 수출에 기여한 김창균 (주)비젼코리아 대표에게 명예군민증서가 수여된다.

그리고 하동합창단 회원과 초등학생 등 30명이 자리를 함께 한 내·외 군민 800명과 군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50만 내외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기념식에 이어 지역가수 장현주·한길이 출연하는 기념공연과 ‘헤드업’·‘발걸음’ 등으로 인기가도를 달리는 곽동현, ‘꽃’·‘당신편’ 등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아트갤러리의 ‘중국, 섬진강을 만나다’ 사진전, 하동관광 홍보관, 느린 우체통 엽서쓰기 이벤트, 녹차 등 24개 품목이 전시된 벤처농업수출관, 녹차 시음회, 안전본부가 부대행사로 운영된다.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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