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 제7기 실무협의체 구성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 제7기 실무협의체 구성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4.12 18: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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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위촉식…민·관 협력 강화로 행복한 복지 남해 구현
▲ 남해군은 지난 11일 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남해군은 지난 11일 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행복한 지역복지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제6기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은 총 28명이다.

위원 구성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문화생활, 주민수요자 대표, 실무분과장 등 각 분야별 고르게 포함한 20명의 민간위원과 군의 사회보장·보건의료·주거·교육·사법분야 담당팀장 등 당연직 공공위원 8명으로 이뤄졌다.

위촉식은 실무협의체 민간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이숙이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남해지구협의회장을 실무협의체의 위원장으로 선출, 향후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번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운영으로 최일선에서 군민과 함께 하는 협의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대표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박영일 남해군수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탄탄한 복지망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출된 이숙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한 분 한 분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지역 내 사회보장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약한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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