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실전같은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
경남과기대 실전같은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4.15 18:2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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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화재 초동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 목적
▲ 합동 소방훈련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 소화기로 불을 끄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지난 12일 오후 100주년기념관에서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내에서 화재의 초동대처능력을 높이고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100주년 기념관 1층 진농홀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119 신고와 더불어 건물에서 수업 중인 학생들에게 대피 문자 발송 및 대피 등 실전 같은 훈련을 했다.

이어 화재 신고 접수 즉시 화재 장소로 출동, 옥내 소화전으로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했다. 재학생들은 대피 및 소화기 현장 실습, 심폐소생기 작동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교직원과 재학생, 천전119안전센터 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 총무과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계기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대처능력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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