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집현면 쌀 재배농가 대책회의 실시
진주 집현면 쌀 재배농가 대책회의 실시
  • 이순근 지역기자
  • 승인 2018.04.15 18:2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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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 재배 확대 쌀 수급안정 마련
 

진주시 집현면에서는 지난 12일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쌀 재배농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정부는 금년도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 면적 5만ha 감축을 목표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업신청이 저조하여 목표 면적에 다다르지 못한 실정이다.

집현면은 진주시 논 타작물 재배 목표 면적 333ha와 집현면 논 타작물 재배 목표 면적 19ha를 달성하기 위하여 쌀 재배농가가 모여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경상남도 김준간 친환경과장과 진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책 설명을 하였으며, 쌀 재배농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백승철 집현면장은 “회의를 통하여 논 타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과 서로 의논하여 대책을 강구한 결과, 당일 현장에서 5ha의 재배신청을 받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순근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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