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남산공원 홍혼탑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
고성군의회는 개원 27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식을 대신해 군민의 쉼터인 고성읍 남산공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황보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25명은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해지개다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화장실, 음용수대, 정자 등 공원 내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올해 의정활동 및 의정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보길 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초심으로 돌아가 사명감을 가지고 남은 임기를 성실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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