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 “현장대응, 1초라도 빠르게”
통영경찰 “현장대응, 1초라도 빠르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15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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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사건 접수 시 선응답 대처·습관화

통영경찰서(서장 이병진)는 치안고객만족도 112분야의 지속적 불만요인이 신속성에 있음을 감안해 평소 신고출동에 솔선수범하는 능동적인 직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해당 직원을 격려하고, 나아가 통영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신고사건 접수 후 현장직원에게 전달되기까지 약 24초가량 소요되는 부분을 줄이기 위해 선응답을 습관화 하고 (지방청)신고접수 전달시 경찰서 경유 중 현장직원이 먼저 인식, 출동한다.

특정지역 신고집중으로 원활한 출동이 어려울 때 타 지역 근무자가 자발적으로 지원하는 현장분위기를 만들어 근무자 서로가 스스로 돕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이어져, 신고자가 필요로 할 때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고 결국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경찰력이 허투루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일반 민원성 신고 및 허위신고는 자제해 주실 것을 시민여러분께 당부 드린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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