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시
부산시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시
  • 이광석기자
  • 승인 2018.04.15 18:2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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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양한 봄철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축제에 참가할 때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부산지역에서 개최될 봄철 축제는 이번 주말부터 개최되는 낙동강유채꽃축제를 비롯하여 5월까지 10개의 축제가 연이어 계획되어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규칙 준수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더불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부산시는 ▲대규모 4개 지역축제에 대해 시, 구·군, 소방, 전기, 가스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를 표본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부산의 대표적 봄 축제로 4월 27일부터 개최되는 광안리어방축제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태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자치구·군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합동점검에는 지역 축제 안전관리 계획 수립·심의 여부, 비상대응 태세 및 축제장 안전성(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 등을 확인·점검한다.

배광효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축제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께서도 기본과 원칙인 질서와 안전수칙을 잘 지켜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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