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지원센터 일자리사업 발대식
하동노인지원센터 일자리사업 발대식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4.16 19:2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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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 최우선으로 성실한 활동 기대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는 16일 오전 10시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노노케어 참여자 대표 2명의 선서와 일자리사업 참여자 성실활동 선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 정선남(사회복지법인 일붕 대표) 회장의 ‘소중한 내 인생, 아름다운 마무리’의 내용으로 웰빙과 웰다잉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에서 정선남 회장은 “잘 죽는다는 것은 잘 사는 것이고 잘 살아야 행복하게 삶을 마감 할 수 있다”며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을 생각하며 버켓리스트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삼협 이사장은 “철쭉꽃이 활짝 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하동의 복지를 위한 어르신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여, 선서내용과 같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수행 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성실한 활동을 위해서는 어르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18년 1월부터 하동지역의 어르신의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노인일자리(화분제작판매),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서비스 통합전문기관이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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