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경영인 통영연합회 정부 지원대책 호소
수산경영인 통영연합회 정부 지원대책 호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16 19:22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류독소 원인규명 예보 시스템 구축 요구
▲ 사단법인 한국수산경영인 통영시연합회는 16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패류독소 피해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가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사단법인 한국수산경영인 통영시연합회는 16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패류독소 발생으로 어업경영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정부 및 지자체가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적조 발생시 자연재해로 규정해 피해 발생시 어업인에게 재해 발생 차원으로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패류 독소 발생도 어업인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어서 자연 재해 측면으로 봐줄 것을 요구했다.

또 패류 독소 발생시 남해안 전체 패류독소 발송으로 방송되고 있는데 패류독소 발생 지역을 세분화하고 명확하게 보고해 발생 지역이 아닌 곳은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발생 지역 및 해역을 세분화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통영지역에 패류 독소 검사 기관을 설치하고 패류 독소 가공 기준치 재 검토 요구는 물론 패류 독소 피해가 큰 어가에 특별 영어자금을 지원해 어업경영에 도옴이 될 수 있도록 요구하면서 어업인도 패류독소 발생 지역은 각 수산물 어종을 검사해 기준치 이상 검출시 자체 생산 중단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끝을 맺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